우울해. ㅠ 에휴. 누굴 탓하겠어, 다 내가 잘못한 탓인데. 누굴 탓하겠어.
에효. 괜히 꽁한 마음에 툴툴대던 것 때문에 그리 툭툭 내뱉어버렸나.
울고 싶어.
왜? 뭐가 널 울게 만드니?
네가 잘못한 거지, 다른 사람이 너한테 잘못한 것도 아니잖아.
근데 왜 울어?
나 그냥 조용히 은신이나 해야 될까? 사람들 만나면 안 될것 같아.
잔뜩 가시 돋힌 혀도 그렇고 도무지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도 찾아볼 수 없는 태도도 그렇고
지금의 나는 꽁꽁 검은 천으로 싸매서 옷장에 처박아두는게 최고일까
이런 시기가 썰물 빠지듯 깨끗하게 지나가고 나면, 그 때 다시 슬금슬금 나와볼까.
나.. 정말. 어떻게 해야 되는 거니. 응? 후..
에효. 괜히 꽁한 마음에 툴툴대던 것 때문에 그리 툭툭 내뱉어버렸나.
울고 싶어.
왜? 뭐가 널 울게 만드니?
네가 잘못한 거지, 다른 사람이 너한테 잘못한 것도 아니잖아.
근데 왜 울어?
나 그냥 조용히 은신이나 해야 될까? 사람들 만나면 안 될것 같아.
잔뜩 가시 돋힌 혀도 그렇고 도무지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도 찾아볼 수 없는 태도도 그렇고
지금의 나는 꽁꽁 검은 천으로 싸매서 옷장에 처박아두는게 최고일까
이런 시기가 썰물 빠지듯 깨끗하게 지나가고 나면, 그 때 다시 슬금슬금 나와볼까.
나.. 정말. 어떻게 해야 되는 거니. 응? 후..



